이런저런 생각
괴물
걸어가다
2006. 12. 5. 11:07


영화 줄거리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강...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라서 궁굼함을 많이 갖고있었다.
초반부 가족간에 단절 된 듯한 모습이 그리고 다소는 과장 된 듯한 모습이 조금은 거슬렸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그것이 요즘 우리의 세태를 말하는 것이라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내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순간순간 연결이 길어지고 루즈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전체적인 줄거리 속에 그정도는 묻어두어도 될듯싶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영화도 이제는 당당히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맞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영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