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5 남당항 대하축제 (1) 분명 네비에 '남당항'이라고 찍었는데도 헤맸다. 바닷가에 있는 휴게소에서 길을 물어보다가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 멋있어서 한 컷. 17:23 작은 휴게소인데도 나름 운치있게 꾸며놓았다. 날씨가 좋으면 쉬어가기 좋겠다. 17:38 대하축제를 한다는 곳에는 아무래도 너무 상업적인 냄새가 나서 다시 차를 .. 2009. 10. 26. 수덕사 (4) 이제는 왔던 길을 되돌아 수덕사를 내려간다. 올라감이 있으면 내려가는 것이 당연한 것. 문 양쪽을 지키고 있는 ??? 잘 모른다. 이정표 중에 '환희대'가 있다. 그 뜻과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굼증이 생긴다. 가을길을 걸으며 여름의 조바심을 조금이나마 털어냈으면 ... 수덕사에 대하여 인섭이가 설명.. 2009. 10. 26. 수덕사 (3) 수덕사에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 절 둘레를 둘러보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가지 풍경들이 새롭기도 하고 추억을 떠올리게도 한다. 수행중이니 조용히 해달라는 글이 문에 붙어있다. 누구도 손대지 않는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산사에 오면 역시 시원한 약수가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 2009. 10. 24. 수덕사 (2) 계단을 한참 올라야 하고 문도 여러개 지난다. 파란 하늘의 마지막 계단을 오른다. 지금은 많이 날씬해 졌지만 늘어진 귀와 배가 비슷한 느낌? 동자승의 손가락이 배꼽에 있는 것이 귀엽다고 머리를 쓰다듬나? 고즈넉한 산사의 모습은 우리를 편안하게 한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자. 역사를 느끼게.. 2009. 10. 24. 수덕사 (1) 수덕사로 차를 몰아 입구에 도착하니 주차료가 있다. 16:11 주차장에 세워진 스넥카를 신가한 듯 보고있다. 수덕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식당과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정말 많다. 수덕사는 덕숭산에 있다. 그리고 몇 군데의 암자가 있다. 파란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 간다. 수덕사 입구에는 다시 입.. 2009.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