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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사진&글)51

[드론] 파인드론 '매드' 두번째 비행 새 드론을 받아 새벽에 처음 비행을 하다가 드론이 망가졌다. 정신을 가다듬고 AS를 보냈다. 그것이 6월 15일인데 어제, 6월 29일 수리된 드론이 다시 내 손에 들어 왔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드론 역사가 짧은데 사용자가 늘면서 고장나는 드론도 많고 그 수리인력도 적어서 벌어지는 일이 .. 2017. 6. 30.
[드론] 파인드론 '매드' 사용설명 영상 오늘 파인드론 홈페이지에 들어 가 보았더니 공지사항에 매직 사용법에 관한 영상을 올려 놓았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미리 알았더라면 너무 좋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 AS업체에서 수리가 완료 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많이 잘해 주셨는데도 50,000원의 수리비가 나왔습니다. 드론.. 2017. 6. 28.
[드론] 첫번째 비행 파인드론 '매드' 첫번째 비행 새벽 5시 30분 간단하게 챙겨 근처 공원으로 갔다. 드론 비행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장치하고 설명서를 보면서 초보자 모드로 조심스럽게 시동을 걸어 본다. 아~ 그런데 맨붕이다. 시작은 순조로웠는데 착륙을 시도하던 드론이 갑자기 옆으.. 2017. 6. 15.
[드론] 아들의 선물 그리고 드론 입문 아들이 택배를 보냈다. 뭐지? 하고 뜯어 보니 드론이었다. 몇 일 전 다니러 왔을 때 드론 이야기를 살짝 나누었지만 너무 놀라운 선물이었다. 아들에게 전화하여 확인하니 요즘 상당히 인기있는 브랜드라고 한다. 드론 입문자인 나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국내 업체이.. 2017. 6. 14.
2016 여름 가족휴가 아들 둘과 함께 휴가를 나녀 온 것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대학진학, 군 복무, 취업 등으로 이어진 자녀들의 삶이 녹록하지가 않다. 모처럼 일정을 맞추어 가족이 함께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조용하게 보낼 곳을 찾던 중 친구가 영월의 모운동을 소개했다. 인터넷에는 많은 자료가 .. 2016. 8. 10.
바이러스 거치대 사용후기 자전거 카페에서 공동구매로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매하였다. 가격은 인터넷 보다 조금 비쌌지만 좋은 품질이라 생각하고 구매하였다. 몇 번의 라이딩을 나가고 어느날 보니 거치대의 다리 하나가 부러져 있었다. 다리 부분이 불안 했는데 언제 부러졌는지 조각도 찾을 수가 없었다. 하는.. 2012. 7. 11.
육군훈련소 퇴소식 5월에 입소한 둘째 아들의 육군훈련소 퇴소식이 있었다. 큰 아들 때는 퇴소식이 없었는데 새로이 생겼다. 논산 경제에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멀리 있는 부모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행사다. 내 아들만 부모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어느 부모라도 어떤 일이라도 제쳐두고 참.. 2012. 6. 20.
둘째아들 입대 큰아들이 전역을 2주정도 남겼는데 작은아들이 입대를 했다. 작은아들도 큰아들과 마찬가지로 논산으로 입대를 했다. 큰아들 입대때와 마찬가지로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입영부대를 향해 이동했다. 작은아들은 입대하면서 아무것도 사가지고 들어가지 않았다. 비가오는 관계로 연.. 2012. 5. 14.
옹기랑 다육이랑 하늘이 파란 날 시간을 내어 출근하는 길에 '옹기랑다육이랑'에 들렸다. 다양한 다육식물과 옹기들을 판매하고 식사와 차도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원주시내에서 황골로 차를 몰아 황골 삼거리에서 흥양리 내려가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바로 보인다. 건물 외부에 옹기들이 많다. 다육.. 2012. 4. 6.
2011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4)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 춘천시에서도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 자유분방함 속에 질서가 있고 젊음의 에너지가 넘피는 퍼포먼스다. 입시교육과는 다른 면을 본 느낌이다. 링컨하우스스쿨 원주 홈페이지 : http://lhswj.or.kr/ 나도 타 보.. 2011. 10. 13.
2011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3) 개운동에도 학교가 많다. 봉산동은 예전에 배가 들어오던 곳이라서 '배말'이라 한다. 퍼레이드 중 막걸리를 나누어 주시기도 한다. 원주의 명물. 소초면은 과일을 나누어 주었다. 화려한 퍼포먼스. 원주시청에서도 가장행렬에 참여했다. 부서별 특징을 표현했나? 유치원 어린이들.. 2011. 10. 13.
2011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2) 중간중간 시행되는 퍼포먼스로 인해서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다. 퍼포먼스를 하는 장소 또한 통일되지 않고 팀별로 즉흥적으로 정해서 하는 느낌이었다. 다른팀이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뒷 팀은 기다리고 앞 팀은 멀어지고.... 꼬마들도 지치고, 그래도 손을 계속 흔든다...^^ 수고 .. 2011. 10. 13.
2011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1)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이 원주 따뚜광장 주변에서 다양한 행사로 치뤄졌다. 시간이 없어서 계속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나가서 사진을 찍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부족한 원주에서 누린 볼거리였다. 거리에 다이내믹 원주 페스티벌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2011. 10. 13.
철원, 포천 여행기(3)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는 조식으로 부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산정호수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차라리 뷔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뷔페 이외에도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들이 있어 알뜰하게 이용 가능하다. 콘도를 나와 포천의 양문교회라는 곳에서 예배를 보고 .. 2011. 10. 13.
철원, 포천 여행기(2) 월정리역을 출발해서 우리는 현재 열차가 운행하고 있는 최 북단 기차역을 가보기로 하였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철원평야는 수확을 끝내고 들에는 철새들이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었다. 차를 얼마 달리지 않아 신탄리 역에 도착했다. 근처 산으로 등산을 온 듯한 사람들이 보였고 신탄.. 2011. 10. 13.
철원, 포천 여행기(1) 강원도에 살면서도 철원은 좀처럼 가지 못했던 곳이다. 전방체험은 6사단으로 갔었고 군대생활은 15사단에서 했는데 철원에 대한 기억은 없다. 그나마 철원에 대한 인연은 아버지께서 월남하시기 전 사셨던 곳이 철원이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버지가 6.25가 나면서 철원역 근처의 집을 떠나온지 60.. 2011. 10. 13.
영화 '써니'를 보고... 오랜만에 아내와 영화를 보러갔다. 40대가 많이 보았다는 '써니'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더 많은 연령대가 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추억이 있고 학창시절이 있었기에 많은 생각과 추억을 느끼게 하는 영화다. 써니 (2011) Sunny 9.4 감독 강형철 출연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 2011. 6. 15.
휴일풍경 화창한 일요일. 교회는 시끄럽고 전쟁 중이라 세상으로 나갔다. 부끄러운 현실이다. 원주시에서 남원주톨게이트 인근 대성중고등학교 옆에 설치한 양귀비밭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즐기고 있다. 우리 루피와 조로도 모처럼 야외에 나왔다. 루피. 조로 정자도 3개인가 있어서 쉬었다 가는 사람들도.. 2011. 6. 14.
낙엽이 떨어지는 길 아내와 치악산에 올라가기로 이야기를 했다가 너무 힘들까봐 포기했다. 국제걷기대회 토요일 30 Km 코스를 걸어보자고 이야기 했다. 어제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조금 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침에 하늘이 우중충 하다. 오늘은 걷지 않기로 했다. 이불을 덮고 누웠다. 따뜻함이 몸속으로 전해온다. 하지.. 2010. 10. 25.
국군군의학교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는 이래저래 궁굼한 것이 많다. 그래서 논산훈련소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으러 갔다는 아들의 근황에 대하여 궁굼해 하던 차에 편지가 왔다. 현재 의무 주특기를 부여받은 아들은 대전의 '국군군의학교'라는 곳에서 후반기 교육을 잘 받고 있으며 지정된 날.. 2010. 10. 11.
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제 4회 원주 교동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었다.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점심시간이 지나서 모교 운동장으로 갔다. 이미 친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모임이 조촐하다. 이번에 선의가 회장으로 선출된 모양이다. 원주에 같이 살아도 얼굴보기가 쉽지 않다.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술.. 2010. 10. 10.
꽃게 요리 아내는 오늘 교회에서 동부성가제 참가하느라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동부성가제는 문막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아내가 돌아오자 낮에 친구가 소래포구에 다녀오면서 준 꽃게를 내 놓았다. 생전 처음 꽃게요리를 시도하는 아내는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 보았고 나는 인터넷을 뒤졌다. 그리고 .. 2010. 10. 2.
루피, 조로와 외출 일요일 루피와 조로를 데리고 외출을 하기로 했다. 조로는 외출을 해도 대소변을 가리기에 밖에서는 절대 용변을 보는 일이 없다. 하지만 루피는 외출하면 꼭 실례를 한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사람이 없는 한적한 원주대학교를 찾았다. 생각대로 사람은 없었는데 날씨가 너무 덥다. 특히 예전 .. 2010. 9. 26.
자동차 정기검사 미루고 미루던 자동차 정기검사 기한이 9월 24일로 마지막 날이 되었다. 알람까지 해 놓았었는데 또 깜빡 했다. 몇시에 시작하는지 등을 알기위해 홈페이지를 접속했더니 자세한 정보와 함께 예약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었다.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 http://www.ts2020.kr/index.action 홈페이지의 검사서비스 .. 2010. 9. 24.
시라노; 연애 조작단 추석날 저녁 영화를 보았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 7층에 있는 프리머스 영화관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다. 둘째 아들과 아들의 친구, 아내 그리고 나 4명이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등 이 열연을 한다. '시라노 연애 조작단'의 예고편을 보고 그리 감동을 줄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 2010. 9. 22.
저번날에 지짐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저녁에 친구가 연락을 했다. 지짐이에 막걸리나 한 잔 하자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남부시장에 있는 '저번날에 지짐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무쇠같은 후라이팬이 놓여있다. 간단한 기본 반찬이 나왔다. 그리고는 먼저 호박과 동그랑때으로 전 몇개를 만들어 주신다. 찌그러.. 2010. 9. 19.
송이버섯 친구가 여행을 다녀오면서 송이버섯을 선물했다. 귀한 것인데 여행을 간 곳에서 원 없이 먹고 왔다고 한다. 나는 송이버섯을 한 번 먹어봤다. 송이버섯은 향을 이야기 한다. 은은한 솔향이 송이의 진가를 높이는 요소인 것 같다. 가볍게 흙만 털어내듯 하고는 손으로 잘게 나누었다. 은은한 향이 방안.. 2010. 9. 17.
스쿠터 비노의 절도미수, 파손 사건 평화로운 토요일 아침 평소처럼 아내와 나는 스쿠터를 타고 출근을 하기위해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가면 주차장과 통하는 문 전에 작은 공간이 있다. 나는 오래 전 부터 이곳에 스쿠터를 주차하곤 했다. 밤 11시가 넘으면 주차장으로 통하는 철문은 잠근.. 2010. 9. 2.
버블 브레이커 최고기록 경신 버블브레이커에 대한 기록은 동일 조건의 기록이라고 보기 힘든 면이 있다. 옵션에서 게임방식의 설정을 흥미위주의 설정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버블이 우측으로 밀리고, 바닥에 사라지면 좌측에서 새 줄이 생겨서 채워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2천점까지는 무난하게 넘.. 2010. 5. 18.
친구야 반갑다. 드디어 치악산을 넘어 부곡, 강림을 거쳐 안흥에 있는 친구에게 도착했다. 회사생활을 서울에서 하는 친구는 주말을 이곳에서 보내고 월요일 서울로 출근한다. 항상 친구는 말한다. 이왕에 힘쓸거면 걷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인 일을 하라고... 나는 아직 더 효율적인 무언가를 찾지 못했고 오늘도 걷는.. 201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