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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사진&글)

인사이트폰

by 걸어가다 2009. 12. 9.

휴대폰을 하나 장만했다.

지난번의 휴대폰이 낡아서 무료폰으로 하나 교체를 하였는데 바로 '인사이트폰'이다.

 아내는 쿠키폰으로 교체를 하였는데 나는 스마트폰 계열의 사이언의 인사이트폰으로 골랐다.

윈도우 모바일 6.1을 사용하고 wi-fi가 되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컴퓨터처럼 활용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예전 휴대폰의 주소록과 일정을 컴퓨터 아웃룩으로 내보낸 다음 다시 일정과 주소록을 그대로 인사이트폰 안드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몇가지 응용프로그램들을 설치했다.  G알람, S2P뮤직플레이어, 모바일성경, 네이트온 등등이다.

 하지만 꿈이 지나쳤는지 인사이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은 아직 미비하고 아이폰과 비교해도 사양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내가 아이폰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아이폰에 비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마도 유로 응용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설치한다면 어떠한 스마트폰과도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도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대세라는 스마트폰을 미리 사용 해 본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이런 저런 맛을 봐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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