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맞추겠다고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고는
다음 그림에서는 비슷하지만 첫번째 그림에서 있었던 카드는 하나도 없는 거지요.
그러니까 위의 카드 중에서 아무거를 골라도, 아래쪽의 카드에는 같은 것이 없어서
마치 내가 속으로 생각한 카드가 없어진 것으로 착각합니다.
비슷 한 것으로 동전의 양면이 같은 앞면, 혹은 뒷면으로 만들어 놓고는 어느 면이 나오면 누가 이긴다 하면 ...
어떻게 던져도 같은 결과가 나오죠.
또 종이에 써 놓고 뽑으라고 했는데 같은 것을 써 놓고는 내가 뽑으면 나머지는 없애 버리고 그 결과를 맞추는 속임수...
이럴때는 먼저 내 것을 없애버리고 상대 것을 보자고 하면 상대가 꼼짝 없이 당하겠죠..^^
이해가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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