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이 원주 따뚜광장 주변에서 다양한 행사로 치뤄졌다.
시간이 없어서 계속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나가서 사진을 찍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부족한 원주에서 누린 볼거리였다.
거리에 다이내믹 원주 페스티벌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목요일 개막식 즈음해서 원일로에서는 군인들의 퍼래이드가 있었다.
멋진 기수단의 행렬이 앞장선다.
지휘관의 차량도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탱크도 지나간다.
시민들이 사진을 찍는다.
시민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인다.
같은시각 종합운동장에서는 개회식이 벌어지고 있었다.
군인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늦게 도착하니 대부분의 공식행사가 끝나고 블랙이글의 에어쇼는 취소되었다고 한다.
돌풍으로 인해 무대가 쓰러지는 사고도 있었다.
일요일 날씨는 오락가락 한다.
따뚜광장 주변으로 많은 행사가 있었다.
나의 복무시절 주특기인 화학부대 제독차의 모습이다. K9에서 K10으로 많이 개량 되었다고 설명해 준다.
간단하게 교량을 설치하는 차량의 시범.
전시된 각종 전투장비들을 보면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체험을 하기도 한다.
오후 1시가 넘어서자 원일로에서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고적대가 앞장을 선다.
원주시내의 명물.
시민퍼레이드로 각종단체 읍면동에서 참가를 했다.
활기찬 인라인스케이트 동호회.
화훼단지를 형상화한 문막읍의 퍼레이드.
명륜2동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중앙동은 재래시장 살리기를 주제로 했다.
산성이 많은 판부면은 군인 코스프레를 한 듯.
태장 1동의 꼬마들이 긴 시간 수고를 많이 한 것 같다. 쉬지 않고...
제일로 편해 보였던 자전거 행진.
참으로 열심히 손을 흔들던 귀여운 꼬마...
따뚜경기장 옆으로 들어가면서 퍼레이드는 끝이 난다.
각종 단체들이 중간에 퍼포먼스를 하면서 진행을 하니 시간이 늦어졌다. 퍼포먼스를 한 곳 정도에서 하고 모두 들어와서 따뚜경기장에서 한 판 벌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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