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왔던 길을 되돌아 수덕사를 내려간다. 올라감이 있으면 내려가는 것이 당연한 것.
문 양쪽을 지키고 있는 ??? 잘 모른다.
이정표 중에 '환희대'가 있다. 그 뜻과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굼증이 생긴다.
가을길을 걸으며 여름의 조바심을 조금이나마 털어냈으면 ...
수덕사에 대하여 인섭이가 설명을 해 준다. 나는 다 잊어버렸다.
다시 기념품 가게들을 지나서 주차장으로 향했다.
자연은 그대로인데 우리는 너무도 빨리 변해간다. 빨간차가 예쁘게 보이지만 인간사의 애환과 희망 노력 등이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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