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02시 55분, 회운각대피소로 가는길..
02시 55분
02시 44분
02시 45분
03시 54분, 드디어 회운각 대피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모두가 잠든시각, 쉴 곳을 찾지 못하고 식당도 없었다.
숙소에 들어가니 남은 자리는 둘이 누울 곳 뿐, 다섯명이 쪼그리고 있다가 그냥 나와서 밥을 하려니 추위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밥을 하니 사람들이 깨어서 나온다.
중청대피소처럼 취사장이 좀 있으면 좋겠다.
오전 06시 21분, 배도 채웠겠다. 다시 심기일전하여 회운각 대피소를 떠나 공룡능선에 도전자을 내민다.
오전 06시 28분, 회운각 대피소를 떠나는 길은 잘 다듬어져 있었다.
06시 48분, 공룡능선의 첫번째 봉우리인가보다.
06시 49분, 첫번째 봉우리에서 기념촬영, 우리의 등반대장
06시 49분
06시 50분, 정신적, 육체적으로 원기충전 담당.
06시 51분, 설악산에서 제일 몸무게 많이 나가는 사람.
06시 51분, 쉘파겸 구급대장(?)
06시 52분, 아침노을을 뒤로하고..
오전 07시 33분, 사과가 꿀맛이네..
오전 09시 36분, 경치는 죽이는데, 몸도 죽겠네..
오전 09시 36분, 멀리보이는 좌측이 대청봉, 우측이 중청봉이라네.
오전 09시 37분, 드디어 공룡능선의 마지막 봉우리에 올랐다.
오전 09시 37분, 전투산악회
오전 09시 39분, 전문산악인의 상진..썬글라스..
오전 09시 56분, 마등령에 도착하여..
오전 10시 03분, 마등령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
오전 09시 05분
오전 11시 16분, 마등령에서 조금 내려와서 식사를 하였다. 배가 고파 죽는줄 알았다.
가능한 모든 음식을 처분(?)하고 이제는 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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