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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12시 27분, 설악산에 왔는데도 단풍을 보기가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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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1시 13분, 이곳이 비선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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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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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시 13분, 다리를 건너며 좌우로 찍어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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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1시 13분, 초보자들을 무사히 안내한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다.
이제는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소공원까지 걸어가는 길도 가깝지만은 않다. 거기에다가 사람도
붐벼서 빠르게 걷기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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