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북한산둘레길 (2차)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 갔다.

그리고 다시 둘레길을 걸었다.

오늘도 역시 청량리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길음역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6구간의 시작점으로 이동했다.

5구간의 종점이며 6구간의 시작점

고급주택과 고급차가 즐비한 동네를 통과했다.

세검정 근처에서는 시내를 지납니다.

7구간의 입구. 오늘 13, 혹은 14구간까지 걷는 것이 목표다.

휴일을 맞아 북한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오가는 사람이 많아 통행이 불편할 정도다.

8구간의 시작점. 이곳은 데크가 많고 조망이 좋다.

10구간에 들어서며 점심을 먹었다.

좌측부터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염초봉이 보인다.

송추를 지나 갔다.

송추역 앞에서 의정부행 버스를 타고 1호선 가능역에서 전철을 탔다.

1차 보다도 더 힘이 든 것 같다. 북한산 둘레길은 오르내림이 많다. 그래서 하루에 등산을 5~6회 한 느낌이다.

북한산 둘레길의 아래부분이 완성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고도는 장난이 아니다.

거리에 비해 많이 힘든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