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지강-소초 라이딩

서울에서 친구가 함께 라이딩을 하기 위해 왔다.

북원주 톨게이트 근처에서 만났다.

친구는 자전거 복장을 완전하게 갖춘것 같다.

신발도 클릿신발이다.

 

 

북원주 톨게이트 빠져나와 가현1교차로 앞에서 만났다.

 

 

영동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섬강 방향으로 갔다.

 

 

우리는 어릴적 이곳을 대화지강이라 불렀다.

 

 

이곳도 4대강 공사로 새롭게 변화된 것 같다.

제방 끝까지 가면 횡성 공군 비행장이 나온다.

그곳에서 5번 국도로 나와서 소초면사무소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간다.

 

 

소초면사무소에서 교항리 방향으로 가다가 둔둔리 지나 원주공항 방향으로 달렸다.

 

 

원주공항에서 섬강 방향으로 들어가면 예전에 출렁다리가 있던 곳이 나온다.

 

 

지금은 커다란 다리로 대치되어 예전의 출렁다리는 사라졌다.

 

 

반곡저수지를 지나 고산으로 해서 북원주톨게이트로 다시 돌아 왔다.

친구는 차를 타고 이동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함께 샤워를 하고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서울서 참석한 친구가 즐거운 모습이다.

자주 보았으면 좋겠다.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