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친구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지난번 내장산에 참석을 못하였기에 본지 좀 되었다.
일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좌측길로 가다가 우보삼성아파트 입구 전에 있는 '문가네 한우곱창'에서 만났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곱창이 맛있게 구워지고 있다. 최근에 맛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다.
가지런히 놓인 곱창.
소금과 간을 하여 먹으면 고소하다.
어느정도 익으니 사장님의 며느님이 직접 잘라 주었다.
이번에는 대창을 주문했다.
대충 익혀서 나오는 것들이라 금새 먹을 수 있다.
큼직 한 것이 더 먹음직 스럽다.
다음 산행을 9월말에 가기로 하고 장소와 시간을 정한다.
항상 듬직하고 부드러운 남자.
우리의 산악대장.
분위기 메이커. 상식이 풍부하다.
밥을 볶았다.
오늘은 후배님이 쏘았다. 해준 것도 없이 미안하다.
창이 시원하게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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