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4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 최근에는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성경의 많은 내용들이 서구의 역사이며 문화이다 보니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그 배경을 알고 읽으면 더 많은 이해심이 생길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특별한 목적보다는 최근에 발달한 인터넷 미디어의 영향으로 이런 저런 서구의 역사와 성경의 역사, 기독교의 역사를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은 신앙을 약하게 하거나 버리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폐쇄적이고 이기적인 신앙에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밑바탕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질책하신 사람들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듣고 배운 성경지식이 그리 깊지 않다보니 위 두 파에 속한 사람들은.. 2018. 1. 28. [걷기] 원주 기업도시 둘레길(2020.12.06) 두번을 다녀왔는데 화장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중간에 화장실이 하나도 없기에 지역 주민이 아니라면 더더욱 불편하다. 공용화장실이 어딘가에 있었으면 좋겠다. 10Km 이상의 길을 걸으며 화장실을 한 번도 가지 않는 다는 것은 고통이다. 원주 기업도시에 둘레길이 준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일 예배 후에 아내와 길을 나섰다. 날씨가 쌀쌀하다는 예보때문에 약간 걱정을 했지만 그리 길지 않은 길이라는 생각에 큰 준비 없이 출발했다. 기업도시 섬강 초등하교 양 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그중 작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장비를 챙긴다. 주변으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다. 기업도시 하면 공장이나 회사들이 많이 보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보인다. 아마도 공장들은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산재해 .. 2017. 9. 27. 성경자료 (Season2) 이전 성경자료 글 바로가기 (아래 그림 클릭) http://blog.daum.net/jsline2/13519915 예전에 교사를 하면서 만들었던 자료를 속회에서 참고하시라고 몇 분께 드렸는데 장로님께서 만든 내용에 대하여 속회에서 한번 이야기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아, 그냥 이런 저런 자료를 참고로 간단하게 보려고 .. 2017. 8. 24. [드론] 파인드론 '매드' 두번째 비행 새 드론을 받아 새벽에 처음 비행을 하다가 드론이 망가졌다. 정신을 가다듬고 AS를 보냈다. 그것이 6월 15일인데 어제, 6월 29일 수리된 드론이 다시 내 손에 들어 왔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드론 역사가 짧은데 사용자가 늘면서 고장나는 드론도 많고 그 수리인력도 적어서 벌어지는 일이 .. 2017. 6. 30. [드론] 파인드론 '매드' 사용설명 영상 오늘 파인드론 홈페이지에 들어 가 보았더니 공지사항에 매직 사용법에 관한 영상을 올려 놓았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미리 알았더라면 너무 좋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 AS업체에서 수리가 완료 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많이 잘해 주셨는데도 50,000원의 수리비가 나왔습니다. 드론.. 2017. 6. 28. [드론] 첫번째 비행 파인드론 '매드' 첫번째 비행 새벽 5시 30분 간단하게 챙겨 근처 공원으로 갔다. 드론 비행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장치하고 설명서를 보면서 초보자 모드로 조심스럽게 시동을 걸어 본다. 아~ 그런데 맨붕이다. 시작은 순조로웠는데 착륙을 시도하던 드론이 갑자기 옆으.. 2017. 6. 15. [드론] 아들의 선물 그리고 드론 입문 아들이 택배를 보냈다. 뭐지? 하고 뜯어 보니 드론이었다. 몇 일 전 다니러 왔을 때 드론 이야기를 살짝 나누었지만 너무 놀라운 선물이었다. 아들에게 전화하여 확인하니 요즘 상당히 인기있는 브랜드라고 한다. 드론 입문자인 나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국내 업체이.. 2017. 6. 14. 미세먼지, 에이즈, 독감 그리고 로또 오늘도 미세먼지에 대한 경고가 미세먼지처럼 온 언론을 뒤덮었다. 비단 미세먼지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대한 경고를 끊임없이 내보낸다. 원주에 있는 모 대학 환경관련 학과 교수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도사로 주변에 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다고 한다. .. 2017. 5. 6. 선거운동 그 후... 19대 대통령선거로 연일 시끄럽다. 이런 상황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정치가 우리에게 피로를 주는 것 같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과연 그럴까? 누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할까? 누가 대통령이 되면 정의로운 세상이 될까? 누가 대.. 2017. 5. 6. 무조건 싫다는 것에 대하여... 대통령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참으로 많은 대선후보들이 출마를 했다. 정치에 관심이 적은 나로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제인후보,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후보, 국민의당 안철수후보, 바른정당의 유승민후보, 정의당의 심상정후보 정도만 이름을 들어 봤고 나머지 분들은 잘 모른다. .. 2017. 5. 6. 2016 여름 가족휴가 아들 둘과 함께 휴가를 나녀 온 것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대학진학, 군 복무, 취업 등으로 이어진 자녀들의 삶이 녹록하지가 않다. 모처럼 일정을 맞추어 가족이 함께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조용하게 보낼 곳을 찾던 중 친구가 영월의 모운동을 소개했다. 인터넷에는 많은 자료가 .. 2016. 8. 10. [라이딩] 치악산 둘레길 100Km 치악산 둘레를 자전거로 한 번 돌아 보았다. 그 때가 2012년 8월이니까 벌써 4년이 흘러간 것이다. 정말 세월이 빠르다. 최근에는 휴일마다 100Km 내외를 라이딩 하려고 한다. 가능하면 원주 주변을 달리면서도 업힐 연습이 적당히 되는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치악산 둘레길을 다.. 2016. 5. 24. [라이딩] 원주 근교 자전거 코스 일주일에 하루 쉬면서 어디로 자전거를 타고 갈까 매번 고민이 된다. 그래도 심심하고 지루한 곳 보다는 이런 곳이면 좋겠다고 고려하는 요소다. 가능하면 자동차로 이동하지 않고, 적당한 운동량이 채워지며, 자동차의 통행량이 적으며, 주변 경치가 좋았으면 좋겠다. 참, 물이나 식사 .. 2016. 5. 9. [라이딩] 원주-강천보 왕복 아침에 날씨를 보니 우중충 하다. 저전거를 탈 것인가 걸을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 자전거를 타기로 결정했다. 오전에 잠시 타고 점심을 먹은 후에 강천보에 가서 지난번 동해안자전거길과 오천길에 대한 인증스티커를 받고 오기로 했다. 날씨가 조금은 서늘하지만 30분 정도 달리니 땀이 .. 2016. 4. 5. [라이딩] 제주환상자전거길 (4일차) 원주행 비행기가 제주에서 11시 10분 출발이다.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출발시에도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서 귀가 당일의 스케쥴은 잡지를 못했다. 단지 공항근처나 제주시내를 허락하는 시간내로 돌아보면 어떨까 상상만 했다. 이런저런 구상을 하다가 6시 40분경 .. 2016. 3. 24. [라이딩] 제주환상자전거길 (3일차) 5시40분쯤 기상해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짐을 챙겨 게스트하우스를 나선다. 바로 앞 표선해변이 일출의 명소라고 들었다. 일출을 볼까하고 6시 20분쯤 해변에 도착했다. 바로 앞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 잔 타서 마시며 기다렸다. 좋은 일출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멀리 여명이 밝아 .. 2016. 3. 24. [라이딩] 제주환상자전거길 (2일차) 밤새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5시경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직 마르지 않은 옷은 그냥 베낭에 넣고 가볍게 입고 출발을 한다. 그래도 아침 기온은 쌀쌀 할 것 같아서 손, 발에 핫팩을 했다. 6시 20분 게스트 하우스를 나서는데 약간 컴컴하다. 큰 도로로 나오니 바로 자전거 도로를.. 2016. 3. 23. [라이딩] 제주환상자전거길 (1일차) 혼자서 제주환상자전거길 라이딩을 떠나는 날이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 하지만 이정도의 날씨에 비행기가 결항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편하게 가려고 다소 비싸지만 원주공항에서 출발하기로 했기에 여유가 있다. 그런데 대한항공으로 부터 카톡이 도착했다. 원주공항 비행기가 결.. 2016. 3. 2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 선거구 (2016년 4월 13일) 요즘 국회의원 선거 관련해서 많은 정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내가 속한 동이 어느 선거구에 속한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 또 어떤 사람들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활동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다. 원주시 갑선거구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 2016. 3. 23. [라이딩] 자전거케링백 자전거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는 제일 곤란한 부분이 자전거의 운송이다. 그나마 대부분의 버스는 짐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다. 그래도 눈치가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주말이나 휴일에 라이더들이 몰리면 경쟁이 치열해 지고 일반 화물에 비해 찬밥 신세를 면할 수가 .. 2016. 3. 9. [라이딩] 제주환상자전거길 (준비) 보통 자전거는 4월에 들어서서 타기 시작했다. 그런데 작년 11월 말 '오천 자전거길'을 다녀오고(2015년 11월 22일)는 왠만한 추위에도 자전거 타기가 가능하다는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금년 '濟州環狀자전거길' 도전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성수기가 되면 복잡해지고 가격도 올라갈지 .. 2016. 3. 8. 한 달란트 받은 사람에 대한 변명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는 참 많이 들어 왔다. 그리고 그 해석에 대한 설교도 대부분 비슷했다. 매번 듣는 설교에 대하여 다른 생각이 없는 것은 결론을 알고 영화를 보는 것과 비슷한 점이 있다. 영적 통찰력이 깊다고 하는 분들의 해석은 뭔가 다름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 목회자는 .. 2016. 3. 4. [트레킹] 한양 도성길 서울 도성길을 걸었다. 2회에 걸쳐 상경하려던 계획을 바꿔서 하루에 끝내기로 했다. 한양도성길 네군데에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고 모두 인증하면 기념벳지를 증정한다. 저녁에 약속이 생겨 7시 전에 원주에 도착하려고 종로구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예측한 시간보다 30% 정도 짧게 잡아 .. 2015. 12. 27. [라이딩] 오천자전거길 (행촌교차로-합강공원) 지난주 동해안자전거길 마무리에 이어 더 추워지기 전에 오천자전거길을 종주하기로 했다. 세종시에서 행촌사거리로 가느냐 행촌사거리에서 세종시로 가느냐를 놓고 고민하다 교통편과 업힐을 생각해서 행촌사거리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원주에서 충주를 거쳐 연풍의 행촌사거리로 가.. 2015. 11. 22. 원주의 교통망 원주투데이라는 지역신문에 원주의 교통망이 이렇게 달라진다고 기사가 났다. 정말 원주가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되는 모양이다. 중앙선 고속화 전철이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개통되는 모양이다. 중앙선 고속화전철이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서원주역까지 50분이 걸리고, 청량.. 2015. 11. 18. [라이딩] 동해안자전거길 (통일전망대-경포해변) 비로인해 경포대해변에서 중단한 동해안자전거길 종주를 마치기로 했다. 그날 함께 했던 사람들은 사정이 있어 홀로 라이딩이 되었다. 날씨는 좋았다. 원주에서 대진으로 가는 방법이 많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속초로 해서 가는 길을 선택하는데 나는 홍천으로 해서 가는 길을 택했다. .. 2015. 11. 15. [라이딩] 동해안자전거길 (임원-경포해변) 동해안자전거길을 가려고 계획을 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11월에 들어서서 가게 되었다. 원래는 2박 3일로 종주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일기예보는 비가 온다고 한다. 포기 할까 생각하다 그냥 추진하기로 했다. 강릉에 다다르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임원에 다가오니 멈추었다. .. 2015. 11. 7. 피스넷 서라운드 사용기 블루투스 스피커가 요즘 대세다. 나도 그 대열에 참여하기 위해 고르고 또 골랐다. 자전거를 타기에 원통형이 좋겠다. 라디오 튜너가 있으면 좋겠다. 소리가 좋았으면... 충전이 쉬웠으면... 사용시간이 길었으면...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 가격 .. 2015. 5. 9. [걷기] 인천서 용산까지.. 예전에 한 번 걸었던 아라뱃길을 다시 걷고 싶어졌다. 2014년 12월 14일 새벽 4시 기차를 탔다.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청량리에서 전철타고 서울역으로.. 서울역에서 공항전철타고 청라신도시에서 하차. 한산하다. 시설은 좋다. 버스 시간표가 헷갈린다. 종점인지 회차 하는 곳인지 버스가 .. 2014. 12. 14. 속리산 종주 오랜만의 산행이다. 속리산은 접근성이 떨어져서 산악회를 통하지 않고는 다녀오기가 쉽지가 않다. 산행 코스는 속리산 입구에서 천왕봉을 거쳐 문장대까지 다녀오는 환코스를 선택했다. 천왕봉을 가는 길이 두군데 있는데 우리는 북쪽 2.7Km 코스로 천왕봉에 올랐다. 문장대에서 보니 경.. 2014. 6. 30. 이전 1 2 3 4 5 ··· 13 다음